ㅋㅋㅋ 시작하기 전에 ㅋㅋㅋ 새 이름.. ㅋㅋㅋ '혜진'이는 내 첫 언어짝은 날위해서 골렸다. 의미도 말했지만 잊어버렸다. ㅠ.ㅠ 근데 아무도 날 이 이름으로 부른다. ㅋㅋㅋ 아마 내 사실 이름 더 쉬우니까. ㅋㅋㅋ
오늘.. 날씨가 꿈처럼이지만 눈이 안 왔다. 하늘이 맑고 해가 났고 바람이 불었다. 아주 예쁘지만 내가 해가 나는 게 별로 안 좋다. 내가 흐린 날이 더 좋다. ㅋㅋㅋ
한국어 수업에 갔다. 건물 들어오고 나서 걔를 봤다. 깜짝 놀랐는데 미술하는게 잊어버렸다. 걔도 그냥 보고 교실을 들어갔다. 날 위해서 안 기다렸다. -.-; 내가.. 흠... ㅋㅋㅋ 수업에 돌아오고 나서 문 앞에서 좀 서고 천천히 들어왔다. 보통 자리에 앉았었고 그 남자가 수업 반대편으로 앉았었다. 갑자기 좀 슬퍼졌다... 그래서 빨리 수업에 나가고 화장실에 갔다. 눈물이 좀 났다. 왠지 난 아렇게 슬퍼라고 생각했다. 진장하고 나서 수업에 다시 들어왔다. 근데 난 걔 얼굴을 볼 수 없다. 마음이 더 아프니까. 걔는 친구들이랑 얘기하는 댸 난 겨속 발을 봤다. ㅋㅋㅋ 진짜 바보처럼이지~ ㅋㅋㅋ 근데 사실은 난 걔는 얘기하고 싶고 얼굴을 보고 싶다. ㅋㅋㅋ 그래서 수업 시간에 걔를 훔져봤다. ㅋㅋㅋ 내가 스토커처럼이지~ ㅋㅋㅋ 그리고 우리 비슷한 색갈 옷을 입었다. ㅋㅋㅋ그리고 아마 금요일에 아마 수업에 안 올거다고 들었다. 수업이 끝나고 나서 우리 다시 서로 얼굴을 쳐다봤고 내가 다시 미술 안 했다. 근데 걔는 나한테 미술 했고 기분이 갑지가 좋아졌다. 그래서 밝게 미술했다. 그리고 걔 길을 막고 있었다. ㅋㅋㅋ 그냥.. 재미있거든... ㅋㅋㅋ
근데 우리 오늘 만났는데 난 지금 내가 자족하다. 마지막으로 만나도 된다. 우리 기억을 난 꼭 잊어버리지말 거다. 아마 걔한테 다음주에 이메일을 보낼 거다. 고맙다고 아직 안 했으니까. 시험 보기전에 아니면 보고 나서 꼭 보낼 거다. ^^근데 뭐 써야 된다??? 아이고...생각해야 된다. 내가 아주 게으르나까 생각하는 게 싫다. 근데 그렇게 해야 되지.. ^^